올여름 바캉스 부산해수욕장서...
내달 1일 개장 6곳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 편의시설 확충 등 8대 추진과제 월말까지 완료
- 내용
- 올 여름 부산지역의 해수욕장들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피서객을 맞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내달 1일 개장하는 해운대 등 부산시내 6개 공설 해수욕장을 외래 피서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편의시설 확충 등 8대 중점추진 과제를 설정, 이달말까지 완료시키기로 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해수욕장 편의시설 확충 △원활한 교통소통 △쓰레기 등 청결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서비스 향상 △수질관리 강화 △피서객 안전대책 △다양한 해변 문화행사 개최 등이다. 주요 세부시책으로는 해수욕장마다 종합서비스센터를 설치, 피서객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철도^항공 이용객을 위한 임시매표소를 설치하고 외국인관광객 안내를 위한 통역 자원봉사자도 별도로 배치한다. 특히 인터넷(tour.metro.busan.kr)을 통해 해수욕장 방면 버스노선과 약도 등을 안내하는 `교통관광지리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임시주차장도 최대한도로 확보해 주차난을 대폭 해소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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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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