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부산 알리기' 바쁜 걸음
15일 일본 신문기자 초청 롯데호텔서 설명회/싱가포르^홍콩서도 사진전^홍보회 성황리 개최
- 내용
- 일본^싱가포르^홍콩 등에 `세계속의 관광부산'을 홍보하기 위한 부산시의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호텔롯데부산 42층 샤롯데룸에서 일본의 후꾸이신문 편집국 타니구찌 미키오(53) 보도부장을 비롯해 도쿄와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의 신문기자 20여명을 초청해 부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부산관광영화의 상영과 외국인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등 관광객 수용태세에 대한 설명 등으로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참석한 기자들에게 조만간 완공될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의 주경기장이자 월드컵경기장으로 활용될 사직동 주경기장과 주요관광지에 대한 견학시간도 가져 부산에서 열리는 양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준비상황은 물론 대회준비와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시민들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또 부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의 중심가인 선텍시티 컨벤션센터 로비에 100㎡크기의 부스를 설치해 부산관광사진 40여점과 패널 10점 등 50여점을 전시해 부산의 관광지를 알리는 `부산관광 사진전'을 개최한데 이어 14일 오후에는 1시간30여분동안 래플즈호텔에서 싱가포르의 관광관련업계 대표 200여명을 초청해 `부산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바 있다. 16일 오후에는 홍콩의 후라마호텔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역시 1시간30여분동안 홍콩지역의 여행사와 호텔 등 관광업계 종사자 100여명을 초청해 부산의 먹거리^살거리^볼거리를 소개하는 부산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부산아시안게임과 월드컵 축구대회를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부산관광의 해외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5-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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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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