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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C 사무총장 연차회의 성료 지난 10일부터 OCA 회원 42개국 NOC대표 55명^OCA대표 5명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해 개최된 NOC 사무총장 연차회의가 지난 12일 OS 월드프로그램 보고 등의 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회됐다. 지난 12일 오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마지막회의에서 안상영 부산시장은 환영사에서 “부산A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확실하게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년 부산AG가 역대 대회중 가장 성공한 대회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NOC대표들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13일 출국했다. 대회기간 `원스톱 통관' 서비스 제공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부산아시안게임 참가자들의 입국과 통관편의를 최대한 배려해 주기 위해 대회기간중 2개월간 전용심사대를 설치하는 등 `원스톱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지난 9일 오전 통관관련 중앙기관 및 단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원스톱 통관' 서비스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국정원 법무부 농림부 등 중앙관련단체직원 17명으로 구성된 `원스톱 통관 서비스 상황실'을 내년 8월30일부터 10월30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원스톱 통관 서비스 상황실은 사격에 사용되는 총기류와 승마의 말 등 경기용 각종 물품 및 동물들의 통관을 가장 짧은 시간내에 이뤄지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줄 계획이다. AG성공 기원 시민성금 잇따라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박종갑)는 지난 10일 부산시를 방문한 박회장이 안상영 조직위 수석부위원장에게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부산시민이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3월 장산 장미공원조성을 위한 시민모임이 100여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 대한전문건설업협회 2000만원 등 모두 3건에 3000만원이 넘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5-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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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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