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 선진화 캠페인 전개
4월 한달간 … 주차도우미^모니터 등 발대식
- 내용
- 부산시는 2002년 아시안게임 및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시민교통문화를 선진교통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대대적인 시민참여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4월 한달 동안을 선진교통문화의 달로 설정해 범시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교통관련 시민단체와 연계해 주차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을 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상습 불법 주^정차지점에 배치해 주차질서 계도를 담당할 선진주차질서도우미단 발대식 및 선진교통문화의 달 선포식을 시청 대강당에서 갖는 것을 시작으로 10일 횡단보도 교통사고 제로화운동 발대식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시민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17일에는 도로교통관련 시민불편 사항 등을 제보할 교통모니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서며 18일에는 횡단보도교통사고 제로화운동 홍보를 위한 모범운전기사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21일에는 교통안전 어린이 백일장(어린이대공원)^광복로 차없는 거리 지정 운영 등을 잇따라 개최해 시민들의 동참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4-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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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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