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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55호 의정

'부산에 오면 쇼핑기쁨은 두배^경비는 절반' 황금연휴 일본관광객 유치 총력

시^관광업계, 6일부터 한달간 `부산 그랜드 세일' 행사

내용
다양한 견학상품^요금할인^민속공연 등 볼거리 제공 부산시가 일본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선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시내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부산 그랜드 세일2001 설명회를 개최하고 4~5월 관광성수기와 일본의 황금연휴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을 환영하는 손님맞이 행사와 관광업계의 할인판매들을 통해 외국관광객을 적극 유치키로 했다. 시는 올해 일본의 장기 경기침체로 근거리 외국여행이 늘고 있는데다 인천공항 개항에 따른 장거리 이동 및 비싼 교통비부담 등으로 부산을 찾는 일본관광객들이 어느해 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녹색의 날(4월29일) 헌법기념일(5월3일) 국민의 휴일(5월4일) 어린이날(5월5일)로 이어지는 9일간의 일본 황금연휴기간 동안에 부산을 방문하는 일본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는 6일부터 5월6일까지 1개월간을 쇼핑기쁨은 2배, 여행경비는 절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산 그랜드 세일 2001(BUSAN GRAND SALE 2001)'이라는 관광객 유치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그랜드 세일기간동안 부산지역의 호텔 14곳, 이^미용업소 11곳, 쇼핑점 15곳, 음식점 14곳, 극장 2곳, 레포츠업체 2곳 등 모두 58개 업체가 10~50%까지 할인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각종 사은품 등을 지급한다. 부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는 이기간 중에 우수상품 및 신상품 특별전시회와 민속연날리기를 개최하며 다른 쇼핑점과 음식점 등은 생산공장 견학 관광상품을 개발, 공장에서 특가상품 판매와 민속공연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실시한다. 시에서는 행사기간 첫날인 4월6일과 일본 황금연휴 첫날인 4월28일에 김해국제공항과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맨처음 입국하는 외국^일본관광객에게 환영꽃다발과 호텔 무료이용권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04-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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