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안내판‘봄단장’
시, 국비 등 1억2000만원 들여 낡은 87곳 개·보수 교체키로
- 내용
- 부산시는 문화재를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안내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국비와 시비 각각 60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할 이번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은 관람객이 많이 찾지만 안내판이 낡은 곳부터 정비해 나갈 계획으로 지난해 개정된 로마자 표기법과 용역을 실시한 문화재 안내문안 개선 용역결과에 따라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종합문화재 안내판은 글자판만 교체하고 단위문화재 안내판은 전면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시에는 국가지정 문화재 안내판 51개소, 시지정 문화재 안내판 64개소와 문화재 자료·기타 비지정 문화재 9개소 등 총 124개소의 문화재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중 개·보수가 필요한 87개소의 문화재 안내판에 대해 이번에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3-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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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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