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시민단체와 함께…단속 병행
- 내용
- 부산시는 5일부터 경찰청과 합동으로 버스정류장 질서문란 및 불법 주정차 등 교통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캠페인과 단속활동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5일부터 10일까지 교통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간선도로 위주로 버스정류장 질서문란 안하기 및 불법 주정차 안하기 등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범시민 선진교통문화 계도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또 5일부터 3월31일까지 시·경찰 합동단속반 740명을 투입, 백화점 및 재래시장, 대형할인점, 주요 교차로 주변 등 32곳을 지정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정류소 질서문란 등 운수사업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서면권 남포권 부산역·구포역권, 동부·서부터미널권 등 용의지점 82곳에서 중점 단속키로 했다. 한편 시는 2월중 주차문화 선진화를 위해 전문가 지역유지 등 50명으로 구성된 ‘주차문화 선진화협의회’를 구성, 구군별로 순회하며 대시민 공청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2-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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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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