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대화’로 공감대 넓혀
시민생활 현장 등 찾아/의견 수렴, 시정에 반영
- 내용
- 부산시는 7일부터 구군을 방문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운영에 관한 공감대를 확대해 가고 있다. 7일 해운대구를 시작해 3월29일 기장군을 마지막으로 16개 구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시정설명회는 종전의 획일적인 운영에서 탈피해 시와 구군의 시정설명, 격무부서 방문 격려, 저소득층 등 서민생활현장 방문, 주민과의 대화 등 시민생활 중심으로 구군의 특성에 따라 진행된다. 시정설명회와 함께 7일 해운대 경우 반여동 주차장 준공식과 달맞이 축제, 9일 동구 방문시에는 수정초등학교 지하주차장 준공식을, 28일 구포장날에는 북구에서 시정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계기성 행사를 마련해 주민과의 대화 폭을 넓혀 나간다. 시는 또 2월부터 4월까지 직능·사회·시민단체와 초등학교장, 시정모니터, 대학생 등을 초청해 시정영상물 상영과 시장 주재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시는 시정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 참여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2-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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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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