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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47호 의정

대기·수질환경 개선 적극 추진

시, 기반시설 확충·검사항목 추가

내용
부산시는 올해에도 대기환경 및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보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단계별 오염도를 예측해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대기오염원 감시를 위해 현재 12곳인 자동측정소를 금정구 부곡2동사무소 옥상에도 설치하고 굴뚝자동측정기를 7곳에 설치한다. 또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량에 대한 검사항목을 3개 항목에서 공기과잉율을 추가하고, 상설단속반을 운영해 대형차량 5만대를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수질환경개선을 위해 폐수배출업소 2764곳에 대해 연휴 등 취약시간대의 점검을 강화하고 도심 하천을 살리기 위해 수질개선 및 유지용수 확보 등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한다. 또 지하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질측정망 80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한해동안 대기·폐수배출사업장 5000여곳을 점검해 이 가운데 9.7%인 493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해 고발 297곳, 개선명령 71곳, 조업정지 19곳, 시설사용금지 37곳, 폐쇄명령 137곳, 경고 및 기타 212건 등으로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위반업소 249곳에 대해 배출부과금 6억2000여만원과 과징금 27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시는 이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3535대에 대해 개선명령하고 그 가운데 249대에는 사용정지와 함께 과태료 4454만원을 부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02-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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