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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14호 의정

부산항 북항 ‘해양경제특구’ 지정 촉구

시의회 5분 자유발언

내용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3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보사환경위원회 박재본(남구3) 의원은 "폐지 및 재활용품을 수거해 고물상에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 장애인 등 개인수집인의 수는 늘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현황 및 실태는 파악되지 않은 실정이다"며 "이들에 대한 구·군별 전수조사와 실태파악으로 근로형 최빈곤층에 대한 부산시의 보호와 지원"을 강조.

○…교육위원회 김선길(남구2) 의원은 "부산항 북항의 재도약과 부산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양경제특별구역 지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지적하고 "쇠퇴하고 있는 부산항 북항 항만 물류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해양경제특별구역 지정 사업에 부산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촉구.

○…보사환경위원회 손상용(북구2) 의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를 지켜내고, '평화의 소녀상'을 부산에도 세워, 부산이 평화와 인권을 사랑하는 도시임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을 건의.

○…행정문화위원회 송순임(남구1) 의원은 "부산시민들이 힐링 숲을 찾기 위해 먼 외지로만 나갈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명산인 황령산을 잘 가꾸고 복원하자"며 "도심 속 힐링 숲이 있는 문화와 역사를 발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면 지역주민들의 건강권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음"을 강조.

○…창조도시교통위원회 오보근(사상구2) 의원은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시민생활 개선에 도움되는 도시철도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도록 부산시와 교통공사가 노력할 것"을 촉구.

○…보사환경위원회 박인대(기장군1) 의원은 "좋은 문화와 교육여건에서 자란 청소년은 부산 미래의 훌륭한 자산이자 희망"이라고 강조하고 "청소년 문화의 불모지인 부산에 청소년 야영장과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문화 테마파크와 청소년이 스스로 문화와 교육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특구 조성"을 제안.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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