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행정감사·깐깐한 예산심의 펴
부산시의회 올 의사일정 마무리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김석조)는 오는 20일 제23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일반안건 심의 등을 마지막으로 2013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산시 산하 각 본부, 실·국 및 투자기관 등에 대해 꼼꼼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부산시의회는 오는 20일 제23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3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사진은 지난 16일 북구 만덕중학교 위 자연녹지 현장을 찾은 해양도시소방위원들).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2014년도 예산안 및 2013년도 추경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 예산관련 안건 6건, 조례안 10건, 의견 청취안 1건, 동의안 5건 등 모두 23건의 안건도 처리한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이철상(해운대구2)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회 원전안전특위 제안 내용의 실행과 원전폐로에 대한 부산시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상용)는 지난 13일 예결위 제4차 회의를 열고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요구한 2014년도 예산안과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8조 4천49억원 규모의 내년도 부산시 예산과 3조 3천16억원 규모의 부산시교육청 예산을 통과시켰다.
제6대 부산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마지막 본회의를 한 뒤 폐회연을 갖고 올 한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12-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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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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