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의회와 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는 지난달 29일 부산시의회에서 지방분권 정책의 대선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의회와 시민연대는 대선 후보들의 선거 공약에 지방분권 관련 정책을 포함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시의회와 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 회원들이 '실천 협약'을 체결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산시의회 지방분권특위(위원장 이동윤)가 선정한 10대 정책 과제는 △지방재정제도 개혁 △기관위임사무 폐지와 권한 지방 이양 △지방교육자치제 확립 △사회복지 재정 우선적 이양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이관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 조직·인사권 독립 △지방분권 관련 법제의 정비 △지역 거점대학 육성 △문화·의료 등 생활분권 지원확대이다.

※문의 : 지방분권특별위원회(888-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