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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88호 의정

"북항 재개발 국비지원 확대하라"

부산시의회 대정부 건의안 채택 … 제192회 임시회 폐회

내용
부산시의회가 북항 재개발 사업의 완공시기를 2015년으로 앞당기고, 국비 지원을 6천200억원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사진은 건ㅅ교위 소속 의원들이 지난 3일 북항대교 건설 홍보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펼치는 모습).

부산시의회가 북항 재개발사업의 완공시기를 2015년으로 앞당기고, 국비 지원을 6천200억원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4일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북항 재개발사업의 정부지원 확대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국회 등에 전달했다.

부산시의회는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부산 북항을 유라시아 관문 및 해륙 교통의 요충지로 조성해 국제해양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며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에 선정된 만큼 기반시설 조성에 정부 투자규모를 6천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사업 완료시기를 2015년으로 앞당겨 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부산역 철도시설로 인해 북항 재개발지역과 기존 시가지가 단절되므로 `부산역 일반열차 부전역 이전'을 최우선 사업으로 결정해 조기해 추진되도록 할 것도 요구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부산시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조례 개정안' `해양산업 육성 조례안'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농업·농촌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2건을 의결했다.

또 202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에 대해서는 의견을 제시하고, 각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 후 제1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9일간 열린 임시회 동안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와 시정현안 청취, 현장확인, `그린부산' 정책세미나 같은 활동을 펼쳤으며, 총 8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9-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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