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영상산업 조례안 등 처리

제183회 임시회 폐회

부산시의회는 지난 24일 제1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부산시가 영상산업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영상물 제작 및 촬영 등에 대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부산시 영상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부산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우선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산시 산업용지 확충 등에 관한 조례안'과 문현금융단지를 특화된 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내용의 '부산시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을 의결했다.

범일동에 조선통신사 역사관을, 기장읍에 부산국제외국인학교를, 우동에 제2벡스코를, 안락동에 '안락서원 교육홍보관'을 건립하는 2008 부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은 수정해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