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기 중에도 활발한 의정활동
부산시의회 해양도시·건설교통위 공동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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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비회기 중에도 활발한 의정활동
부산시의회 해양도시·건설교통위 공동 현장 확인
기장·강서지역 불법매립·무단점용 대책 요구
부산시의회가 5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비회기 중에도 전에 없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 해양도시위원회(위원장 이성두)와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이해동)는 합동으로 지난달 19일 기장군과 강서구 일원의 하천 등 불법매립·무단점용 등에 대한 현장 확인을 펼쳤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해양도시 위원들이 기장·강서지역 불법매립·무단점용지역을 찾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부산시의회가 비회기 중에도 최근 현안 문제로 떠오른 기장군 및 강서지역 하천의 불법사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대책을 강구키로 한 것. 이는 비회기 중에는 공식 의정활동이 없었던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소관 상임위인 해양도시위원회와 관련 상임위인 건설교통위가 함께 현장에 나섰다는데 의미가 있다. 두 상임위는 부산시 해양항만과, 하천관리과 등 관계 부서를 참석시켜 기장군의 연화리 시랑대 인근, 한일물산, 학리항 일원과 강서구의 중사도, 둔치도 군라지역 등의 대규모 위법행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두 상임위는 현장 확인 후 부산시 관련 부서로부터 하천 등에 대한 관리체계를 보고 받고, 불법매립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또, 무단점용 토지의 환수 등 후속대책을 강력 요구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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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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