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의원회관 개관
개별의원 독립 사무공간 갖춰 … 의정활동 책임감 '요구'
- 내용
-
제목 없음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개관
개별의원 독립 사무공간 갖춰 … 의정활동 책임감 '요구'
부산시의회 의원회관이 지난 5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의원회관 개관으로 개인 사무실을 갖게 된 의원들은 의정활동 환경이 크게 나아져 전문성을 높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5일 오전 시의회 건물 뒤편과 연결해 신축한 의원회관 앞에서 제종모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회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5일 문을 연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전경.
투명한 유리상자 모양으로 건립된 의원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2천888㎡ 규모의 철골구조물로 의원 연구실(36㎡) 44개와 민원 안내실을 갖추고 있다.
의원 연구실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9명을 제외한 의원 38명이 우선 입주하고, 나머지 6개는 2010년 시의회와 통합되는 시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사용하게 된다.
41억6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17일 착공한 의원회관의 지하 1층에는 대회의실이 조성돼 일반 시민의 간담회장이나 회의장으로 개방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9-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3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