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어FM방송 이름 지어주세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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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영어FM방송 이름 지어주세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 접수
"부산 영어FM방송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부산광역시는 내년 1월1일 개국 예정인 영어FM 라디오방송국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접수한다.
부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영문으로 된 이름을 1인당 1개만 제출할 수 있다. 영어 명칭의 글자 수에는 제한이 없다. 최우수작(1명)에는 30만원, 우수작(2명)에는 각 20만원, 입선작(3명)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심사결과는 오는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통보도 해줄 계획.
부산시는 내년 1월1일 개국을 목표로 이달 중 '부산영어방송 재단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한 뒤 9월에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허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영어방송국이 설립되면 24시간 방송을 하면서 부산에 사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영어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초기에는 전체 콘텐츠의 15~20%를 자체 제작하고 이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문의:유시티정보담당관실(888-224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8-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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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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