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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1호 의정

'공부하는 시의회' 전문성 높인다

정책연구 브리핑 첫 실시… 핵심현안 주제 매달 열기로

내용
제목 없음

'공부하는 시의회' 전문성 높인다

정책연구 브리핑 첫 실시… 핵심현안 주제 매달 열기로

 

 

'전문성을 갖춘 공부하는 의회'를 표방한 5대 후반기 부산시의회가 '열공' 중이다.

부산시의회 정책연구실은 지난 24일 오후 47명의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정책연구 브리핑'을 실시했다. 시의원들이 부산의 주요 현안과 이슈를 연구하는 전문가들로부터 상세한 브리핑을 받으며 부산현안을 열심히 공부한 것. 47명 전 의원이 시정 현안을 놓고 한자리에 앉아 공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의회가 정책연구 브리핑을 통해 전문성 높이기에 나섰다(사진은 시의원들이 지난 24일 한자리에 앉아 부산 현안을 공부하고 있는 모습).

 

이날 브리핑의 첫 주제는 '5+2 광역경제권의 추진과 의회의 대응.' 박명흠 시의회 정책연구실장이 광역경제권 재편에 따른 시의회의 대응 방안을 여러 각도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정책연구실 연구원들이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의 과제'(김지현 연구원),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박강태 연구원), '부산과 큐슈권  초광역경제권 구축의 과제'(김경희 연구원)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현안을 주제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현안 브리핑을 받은 시의원들은 질의와 토론 시간을 가지며 내용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했다.

부산시의회 제종모 의장은 "지역 핵심 현안을 빈틈없이 파악해야 전문성 높은 의정활동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로 정책연구 브리핑을 실시,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7-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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