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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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조망권 민원속출
감천 접속도로 지하로
보사환경위 허동찬(사하구3) 의원은 "부산신항~북항을 연결하는 항만배후도로인 감천로 접속도로 건설과 관련, 주민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며 "부산시는 감천로 접속도로에 대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용하라"고 주문했다.
허 의원은 "사하구 감천동 일대 주민대표 10여명이 최근 부산시청을 방문해 외부 순환도로 중 서구 남부민동 천마산터널을 빠져나온 도로가 감천동 일대의 주택가 1.77㎞ 구간에 고가교로 통과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심한 소음과 조망권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지하통과가 바람직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세계가 환경기준 설정
부산시 철저한 준비를
보사환경위 이동윤(해운대구1)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 오존층과 열대림의 파괴, 사막화 확대 등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의정서의 채택으로 전 세계가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부산시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현재와 미래의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고 생활수준의 저하 없이 모든 시민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건설을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건축 등 구체적 실천을 필요로 한다"며 "이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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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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