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육시스템 사우디 수출
부산 포스트 APEC 사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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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포스트 APEC 사업 '결실'
정보기술(IT) 강국 대한민국의 'e-러닝' 시스템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된다.
부산광역시가 정부개발원조(ODA) 사업 전문기관으로 육성키로 한 'APEC 국제교육협력원'이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와 40만 달러 규모의 'e-러닝 연수 프로그램 개발·제공' 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부산시가 포스트 APEC 사업의 하나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간 교육협력과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부산에 설립한 'APEC 국제교육협력원'은 2005 APEC정상회의를 계기로 인터넷이나 인트라넷 등 사이버공간을 이용한 'e-러닝 연수 시스템'을 본격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은 APEC e-러닝 연수경험과 노하우를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가 인정,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을 공식 제의해 이뤄졌다.
APEC국제교육협력원은 7~8월 중에 2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고등교육 분야 핵심 인재 20 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한국의 우수한 e-러닝 정책 및 사례를 소개하고 맞춤형 연수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정에 적합한 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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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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