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천년사업 체계적 준비
시, 추진상황실 운영 …4개부문 16건 처리 싱
- 내용
- 부산시는 새 천년맞이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시청 24층 회의실에 추진상황실을 마련, 관련사업을 종합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새 천년맞이 기념사업 추진상황실은 15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문화사업 8건 △학술행사 2건 △시설사업 4건 △분위기 제고 2건 등 모두 16건에 대해 분야별로 행사계획을 수립·조정, 계획·사업홍보, 예산확보·집행, 기타 관련 업무를 맡는다. 특히 추진상황실은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행사·시설사업 등 2개 분과위원회(전문위원 각 10명 이내)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행사분과위는 공연·이벤트·학술행사 개발 및 기획·홍보 등을, 시설사업분과위는 기념 시설물 사업개발 및 기획·사업심의 및 자문 등을 맡는다. 현재 문화행사분과위원은 임정덕 부산발전연구원장 등 6명, 시설사업분과위원은 최해군 부산을 가꾸는 모임 대표와 강혁 부산대 교수 등 8명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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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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