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바다구급대 해수욕장 파견
시 소방본부 간호사 등 응급처치요원 24명 배치
- 내용
- 부산시 소방본부는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1일부터 8월31일까지 해운대 등 6개 해수욕장에 119 바다구급대를 배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소방본부는 6개 해수욕장에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응급처치 전문요원 24명을 배치, 환자 발생시 현장 응급처리 및 응급치료기관에 이송하고, 각종 수난사고시 소방헬기 구조대 구급대와 상호 연계해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바다를 찾는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측정과 각종 수상안전 및 응급처리 교육, 구급구조장비전시회 시민체험현장 등을 제공,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각 해수욕장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활용, 피서객 지리안내, 미아보호, 해변청소 등 봉사활동도 하게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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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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