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 등 불법영업 근절키로
3월 한달 동안 4백65개 위반업소 적발
- 내용
- 부산시는 3월 한달 동안 일반음식점 및 단란주점 4천3백83개소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4백65개소(10.6%)를 적발해 고발·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위반업소 4백65개소를 유형별로 보면 일반음식점이 3백9개소(1천5백32개소 점검중 위반율 20%)로 가장 많았고, 휴게음식 19개소(2백39개소 중 8%), 단란주점 1백24개소(1천9백5개소 중 6.5%), 유흥주점 13개소(7백7개소 중 1.8%) 등이다. 위반사항은 무허가영업 1백10개소, 퇴폐영업 70개소, 미성년자고용 70개소, 미성년자출입 69개소, 시설위반 36개소, 건강진단 미이행 9개소, 기타 1백59개소 등 모두 4백65개소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고발 1백10개소, 허가취소 1백10개소, 영업정지 1백97개소, 시설개수 16개소 그밖에 33개소에 대해 시정지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불법영업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85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