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영업 암시 긴판 단속
31일까지 자율정비 유도
- 내용
- 퇴폐영업을 암시하는 일부 단란^유흥주점의 간판에 대한 단속이 실시된다. 시는 최근 영업시간 해제 등 규제완화 분위기에 편성, 외부간판에 퇴폐영업을 암시하는 문구를 부착하는 업소가 있어 청소년의 정서를 해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이를 일제히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31일까지 업소가 자율적으로 상호를 자체 정비토록 유도하고 신규 허가시에는 퇴폐영업을 암시하는 상호로 영업을 신청한 업소에 대해서는 허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업소 자율정비가 끝나는 4월 이후에는 구군별로 특별점검반을 편성, 불법업소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펴나갈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85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