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업체 1백곳 관리기술 지원
분기별 1회 이상 정보교환· 사례집 발간도
- 내용
- 부산시는 올해 대기 수질 등 환경오염업체 1백곳을 대상으로 환경관리기술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먼저 환경배출업소 1백곳의 오염발생 원인과 저해요인 현장을 파악해 오염원인 분석결과 협의 및 시설운동 최적화 방안을 제시하고, 개선방법에 따라 시운전을 실시해 미비점들을 보완해 나가는 등 연 3회 이상 기술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또 환경위반 기업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시설이 정상 운영되도록 표준운전방법을 제시하기로 했다. 시는 지원하는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대 환경기술^산업개발연구센터 등 학계 연구소와 분기별로 1회 이상 기술지원에 필요한 신기술 정보교환 등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종별 오염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우수업체 발굴, 기술지원사례집 등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현재 부산지역 환경배출업소는 수질분야 2천7백22개소, 대기분야 1천51개소, 소음^진동분야 1천11개소 등 4천7백84개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98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1백35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기술을 지원해 오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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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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