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 \""시민편익 증진에 최우선\""
민원서비스 활성화대책 추진
- 내용
- 부산시는 수도불편신고에 대한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계량기 성능검사 전화접수제도를 시행하는 등 상수도 민원서비스 활성화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오거돈)는 이에 따라 종전 24시간 이내 처리하던 누수신고는 신고 즉시, 불출수신고는 근무시간 내에 처리하는 등 처리기간을 단축키로 했다. 또 사업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야만 했던 계량기 성능검사도 전화신청만으로 가능토록 개선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장기간 소요되는 민원사항은 중간진행상황을 수시로 통보해 완료 예정일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옥내 누수의 경우에도 6단계까지 누진요금을 적용했으나 누수전 4개월 평균사용량에 해당하는 가정용 단계 요율을 최종 적용키로 해 누수요금을 경감키로 했다. 그밖에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던 상수도사용료 가구분할 적용을 전화신청으로 접수하고 △폐전신청시 계량기 지침 확인 후 해당부과 시기에 부과하던 최종 사용료를 전화 또는 방문신청시 정산하여 즉시 고지 발급키로 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민원쇄신팀을 운영, 공무원의 입장에서 처리하던 기존의 민원처리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의 입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앞으로 공기업으로서의 기업적인 측면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인 시민의 편의 증진을 최대한 도모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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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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