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구두 사주기’ 운동
시청 공무원 연금매장서 판매
- 내용
- 부산광역시가 장애인 복지시설인 신애재활원(부산진구 초읍동)에서 만든 ‘사랑의 구두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에는 지난 2000년 신애재활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시 시민봉사과 직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신애재활원에서 만든 구두 1천600 켤레를 구입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덜어 주었다. 시는 지난해 설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구두 사주기’ 운동에 직원들과 시민들이 참여를 바라고 있다. 구두 구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구두 가격은 3만3천원에서 5만원까지. 구입처는 시청 공무원 연금매점. 신애재활원은 장애인 복지시설로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직접 구두와 장갑을 제작·판매해 재활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의:시민봉사과(888-263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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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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