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 이수현 추모제
4일 부산학생문화회관서‘
- 내용
-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 추모제가 오는 4일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 일본 도쿄 신주쿠역에서 만취한 일본인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 이수현 씨. 올해로 4번째인 이번 추모제는 이수현 재단설립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한다. 추모제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설동근 교육감, 무라야마 도미이찌 전 일본총리, 홍일식 전 고대총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가해 고인의 넋을 기린다. 추모제는 오는 4일 오후 3시 금정구 두구동 부산영락공원의 묘지 참배에 이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앞에 세워진 추모비를 참관하고 오후 4시부터 추도식을 연다. 추모공연에는 추모 영상물 상영과 국악가 안숙선·장사익의 판소리 등이 장엄하게 울려 퍼질 예정이다. a일본 도쿄에서 열린 추모제.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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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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