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민·관·군 함께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
- 내용
- 효율적 역할분담… 산림피해 최소화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한 군관민 총력체제가 구축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경찰청, 군, 한국전력 등 산불관련 유관기관 대표 35명이 참석해 회의를 열고 산불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마련한 산불예방의 주요 골자는 철저한 예방위주의 산불대책과 산불이 일어났을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조체계 구축이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훈련장 내 사격장의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을, 경찰청은 방화범 검거와 취약지역 야간 순찰활동을 늘이기로 했다. 또 교육청은 관할 구청과 협의해 학교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소방본부 기상청 한국전력 등은 자체실정에 맞게 산불예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산불이 발생했을 때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가동, 인력동원 진화시설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1-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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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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