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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43호 의정

“일본 한류관광객 부산으로 오세요”

나고야·요코하마에 홍보단 파견 유치 총력

내용
부산광역시가 ‘한류(韓流) 열풍’을 타고 일본을 집중 공략하는 공격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시와 시의회, 관광협회, 관광업체와 부산시립예술단 등 22명으로 구성된 부산방문단(단장 안준태 정무부시장)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요코하마시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 및 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2005 APEC 정상회의’와 ‘2005 부산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한류 및 수학여행 관광객 등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 방문단은 우선 14일 나고야시청을 찾아가 두 도시간의 교류를 확대하는데 협의, 공동 관심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우의를 돈독하게 했다. 이어 나고야시 소재 쥬니치 신문사와 JTB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200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관광도시인 부산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홍보단은 또 16일엔 요코하마 소재 카나가와 신문사 등 언론사 및 여행사를 잇따라 방문해 부산의 관광상품과 관광 여건을 자세히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및 관광교류의 밤’행사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국제적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과 관광자원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 또 나고야, 요코하마의 관광설명회엔 부산시립예술단이 동참, 부산의 문화 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12-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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