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가꿀 ‘APEC 봉사대’운영
깨끗한 거리·꽃의 도시 만들기 전력
- 내용
- APEC을 앞두고 부산을 깨끗한 꽃의 도시로 가꿔갈‘APEC 봉사대’가 탄생한다. 부산광역시는 2005 부산 APEC을 앞두고 부산의 도시환경을 대대적으로 바꿀 각 분야 APEC 봉사대를 이 달 중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시민과 시민단체가 적극 참여하는 APEC 봉사대를 내년 한해동안 운영하며 부산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의 도시, 정돈된 일류도시로 품격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단체에 대해서는 연말에 표창과 함께 시상금도 줄 계획. 시는 우선 바르게살기 위원들을 중심으로 ‘바르게살기 APEC 봉사대’를 구성, 깨끗한 거리,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데 주력키로 했다. 업소 앞 쓰레기 안 내놓기, 인도 위 불법주차 계도 활동 등을 펼친다는 것이다. 또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새마을 APEC 봉사대’를 구성, 꽃의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기로 했다. 화단, 꽃씨 나누기, 화분 내놓기, 마을 꽃 축제 등 부산의 도시환경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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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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