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숙박사업단 가동
6일 대행업체 계약 체결
- 내용
- 내년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할 각 국 정상들과 각료, 기업인, 언론인 등이 묵을 숙박 준비가 순조롭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6일 APEC 정상회의의 숙박 대행업체로 선정된 (주)호도투어와 숙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시는 APEC 준비단내 숙박수송팀과 (주)호도투어가 공동으로 숙박사업단을 구성 △참가자 숙소 확보 △예약접수 및 객실배정 △객실사용료 수납 및 정산 등 본격적으로 숙박업무를 챙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정된 숙박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 분야의 노하우와 인터넷 예약시스템 및 국제행사 참여경험이 있는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히고 “숙박사업단 구성을 계기로 APEC 정상회의에 필요한 6천여개의 객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배분 등의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숙박대행업체를 공모해 각종 심사를 거쳐 (주) 호도투어를 선정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등 대형 국제행사에서 숙박업무를 맡은 경험이 있는 업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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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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