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원의 멋’ 알린다
녹지사업소, 일본 도시녹화박람회 참가
- 내용
- 부산광역시 녹지사업소는 내년 9월9일부터 11월20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22회 일본 전국 도시녹화 후쿠오카 박람회’에 참가한다. ‘꽃과 나무의 행복한 이야기-바람, 하카타에서 아시아로’라는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 국의 꽃과 나무가 출품한다. 부산시는 시골 토담과 장독대 등 전통미가 물씬 풍기는 ‘부산의 정원’ 330㎡(약 100평)를 조성할 예정. 부산시는 지난 9월 후쿠오카 시청을 방문, 현장답사와 설계 협의를 끝냈으며, 오는 12월 중순께 설계를 마치는 대로 내년 2월경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일본 녹화박람회는 지난 8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꽃과 나무의 제전으로 일본뿐 아니라 세계각지로 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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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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