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정수장 현대화 사업 마무리
동래·연제 등 4개구 15만5천세대 더 맑은물 ‘혜택’
- 내용
- 명장정수장이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해 보다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게 됐다. 부산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동래구 명장정수장에서 ‘명장정수장 정수처리 선진화 사업 준공식’을 갖는다. 388억원을 들여 낡은 정수시설을 3년 만에 새것으로 바꾼 명장정수장은 동래 연제 해운대 금정구 주민 15만5천여세대에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현재 명장정수장은 부산시 전체 정수 생산량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에 따라 수돗물 정수 처리 시설을 지난 1946년부터 단계별로 증설, 하루 27만7천t의 공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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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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