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부산관광 홍보대사로
현지인 7명 위촉…미국 일본 중국 홍콩서 활동
- 내용
- 재외동포들이 부산시 명예 관광홍보위원으로 뛰며, 부산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21일 부산시 처음으로 해외도시 명예 관광홍보위원 7명을 추대, 위촉장을 수여했다. 7명의 명예 관광홍보위원은 일본 오사카시 경남도민회 김해경 고문, 중국 베이징시 백작원골프장 안부치 부사장, 홍콩시 한인상공회 이면관 회장, 재일대한민국 민단 시모노세키 김용일 지부장, 미국 호놀룰루 국제미드팍대학 조관제 학장, 타이페이 한교협회 조정호 회장, 일본 후쿠오카시 아세아여행사 최성임 소장 등. 명예 관광홍보위원들은 내년 APEC 정상회의와 2005 부산방문의 해 홍보 등 자신들이 거주하는 국가와 도시에서 부산시의 관광홍보 대사 역할을 맡는다. 시는 외국관광객 유치 거점 해외도시의 부산출신 또는 부산을 사랑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재외 공관장 추천을 받아 위촉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0-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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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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