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 현장행정 ‘탄력 받았다’
부산공동어시장·녹산산단 찾아 애로 듣고 현안 챙겨
- 내용
-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발빠른 민생현장 챙기기가 지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시민 대상 현장 방문대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잇달아 가지며 ‘살맛 나는 부산 만들기’에 심혈을 쏟고 있는 것이다. 허 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6시30분 서민경제가 살아 숨쉬는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했다. 허 시장은 시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수산물 유통실태와 가격동향 등 물가오름세를 살펴보고 시민 및 상인들의 애로점을 듣는 길거리 대화를 나눴다. 허 시장은 이어 이날 오후 녹산산업단지내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로 기업인 100여명을 초청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지방노동청, 부울지방중소기업청 등 정부 일선 기관장과 한국·부산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계 관계자들과 함께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허 시장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름진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기업인 초청 현장간담회와 시민들과의 현장대화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0-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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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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