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 현장행정 ‘성과’
경제회생 불씨·현안사업 추진 동력으로
- 내용
-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밀착 행정이 기업인들 사이에 호응을 받으며 경제회생의 불씨가 되고 있다. 현안사업을 보다 확실하게 추진하는 동력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허 시장은 지난 1일 오후 남구 감만동 유니온스틸(주)를 찾아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산라인을 돌며 종업원들의 애로를 들었다. 강판을 생산하는 유니온스틸(옛 연합철강)은 부양가족을 포함해 1만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이다. 허 시장은 지난 4일에는 외국인 기업 초청간담회를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었다. 6일에는 한진중공업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오는 11일에는 59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시청 동백홀로 초청,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등 현장행정을 계속하기로 했다. 기업체 방문과 별도로 허 시장은 지난 3일 시 간부공무원 20여명과 함께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동서부산권 연결도로, 동부산관광단지, 정관신도시 등 동부산권 주요 사업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업현장을 꼼꼼하게 챙겼다. 허 시장은 취임 이틀만인 지난 6월7일 상공인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녹산공단, 신평장림공단, 르노삼성차, 파크랜드 등 기업체를 찾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0-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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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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