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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33호 의정

김동호·도영심씨 ‘자랑스런 부산시민’

PIFF·합창올림픽 성공 예우 명예시민증 전달

내용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과 도영심 한국합창조직위원장이 명예 부산시민이 됐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5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대강강에서 열린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도 두 위원장에게 ‘명예 부산시민증’을 수여했다. 부산의 문화예술 향기를 지구촌 곳곳에 드날린 ‘자랑스런 부산시민’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은 제1회부터 올해 제9회까지 한결같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성공개최에 온 힘을 쏟은 점을 높게 평가했다. PIFF를 세계인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국제영화제’로 성장시켜 부산시의 위상과 문화수준을 드높였다는 것이다. 도영심 한국합창조직위원장은 2002 부산합창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은 물론 부산에 세계의 합창선율이 물결치게 하며, 세계 각국에 부산음악의 위상을 각인시킨 공로를 인정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10-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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