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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31호 의정

‘교통안전 선진도시 부산’만든다

’06년까지 612억원 투자…교통 인프라 OECD회원국 수준으로

내용
부산광역시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612억원을 투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수준의 ‘교통안전 선진도시 부산’을 만들기로 했다. ‘교통안전 선진도시 부산’만들기는 올 부산시정 이념인 웰빙 시정의 교통부문 결정판. 시는 웰빙 교통정책 구현을 위해 교통 각 부문별로 구체적 목표를 설정했다. 첫 해인 내년에는 ‘교통사고 확 줄이기’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내년 한햇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진국형 스쿨존 조성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한다. 2005년에는 136억원을 들여 광일초등학교 등 80개 학교에 안전한 스쿨존을 조성하고, 2006년까지 185억원을 들여109개교에 조성할 계획. 이밖에 △낙동로 구포삼거리 등 교통사고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16개소 27억원(2006년 20개소 30억원) △명지동 영둑길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 6개소 9억원(2006년 7개소 7억원) △감전교차로 등 간선도로 기하구조 개선 및 교통체계 개선 3개 사업 12억원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건립 운영, 음향신호기 등 교통신호기 설치, 교통안내 전광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는 2006년에는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가 OECD 회원국 수준인 2.0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9일 부산시청 뒷편 도로에서‘교통사고줄이기 실천협의회’(공동대표 안공혁 황인성 이수성)의 ‘교통사고 확 줄이기’운동에 적극 동참을 선언했다. 허시장은 참여신청서에 서명한 뒤 교통안전 스티커 부착행사에 참석, “인간중심의 교통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9-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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