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정무부시장 퇴임
27년 공직 접고 지난달 30일 이임식
- 내용
- 허남식 부산시 정무부시장〈사진〉이 지난달 30일 27년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퇴임했다. 허 부시장은 퇴임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시장 보궐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등록할 뜻을 밝혔다. 허 부시장은 퇴임식에서 “지난 27년간 숱한 고난과 영광을 온몸으로 부대끼며 시정에 임했다”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로 부산 발전과 시민을 위하고, 부산시를 세계도시로 앞당기겠다는 결연한 의지에 따라 부산시를 떠난다”는 말로 소회를 정리했다. 허 부시장은 마산고와 고려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76년 제19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부산시 초대 교통과장을 맡아 최대 현안이던 교통난 해소를 적극 추진했고, 초대 국제경기준비단장을 맡아 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기초도 다졌다. 허 부시장은 2002년 4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이바지했고, 부산의 역사를 바꾸는 굵직굵직한 사업과 현안에도 적극 참여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시정창달에 기여했다는 평가. 허 부시장은 “옷깃을 여미고 더욱 경건한 자세로 부산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부산시를 떠났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5-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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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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