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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12호 의정

APEC 유치 일등공신 ‘부산의 힘’

시·시민·시민단체·각급 기관·출향 인사까지 한 뜻 결집

내용
‘드러난 힘’ ‘숨은 힘’의 절묘한 성과물 2005 APEC을 유치한 ‘부산의 힘’은 그냥 ‘뚝심’이 아니었다. 부산시와 시민단체, 학계 정계 경제계 언론계는 물론 각급 기관·단체, 서울 출향 인사들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연고를 가진 사람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친 데서 나왔다. 하루가 멀다하고 유치행사를 벌이며 시민 열정을 뭉친 ‘드러난 힘’과 뒤에서 보이지 않게 쏟아 부은 ‘숨은 힘’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2005 APEC 부산유치라는 성과물을 일궈냈다는 것이다. 우선 부산광역시는 문화관광국을 중심으로 경쟁도시를 젖힐 수 있는 차별화된 유치전략으로 앞으로 치고 나갔고, 시의회와 시민단체들은 치밀한 전방위 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각계 대표 288명이 참여한 ‘APEC 부산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도 유치의 일등공신. 범시민추진위는 APEC 부산유치 100만명 서명운동을 주도, 18일만에 135만명의 서명을 이끌어냈다. 부산시의회의 APEC유치지원특별위원회, 4대 국제행사를 통해 경호·경비업무에서 절대 우위에 있는 부산지방경찰청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 부산시는 이밖에도 부산시교육청, 53사단, 국정원 부산지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사, 부산지방항공청, 공군 제5전술비행단, 벡스코, 각급 호텔, 부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단체, 부산항만공사, 이기주 전 차관을 비롯한 서울지역 부산 출향인사 등을 2005 APEC 부산유치의 일등공신으로 꼽고 있다. 이들 기관 단체 등은 정부의 2005 APEC 개최도시 선정위의 현지실사 과정에서 안전문제, 교통, 공항시설, 각국 정상들의 영접시설 등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특히 부산이 가진 장점을 정부의 개최도시 선정위원들에게 제대로 알리는데 열정을 쏟은 서울 출향 인사들의 부산사랑 정신과 ‘숨은 힘’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5-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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