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공원 이름 `추모공원'으로
- 내용
- `납골공원을 추모공원으로.' 부산광역시는 납골공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지우고 시민들이 친근감을 가지도록 명칭을 우선 `추모공원'(가칭)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새 명칭은 시민공모로 확정하되 구체적인 공모 시기와 방법은 추후 수립할 계획. `추모공원'은 지난 99년 사단법인 한국장묘문화개혁범국민협의회가 장묘시설 새 용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납골당은 추모관, 추모의 집, 숭조당, 모심터로, 화장장은 정화원, 승화원, 사름터 등으로 조사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납골공원 건립지를 기장군 정관면 두명리 일대로 선정함에 따라 오는 2006년까지 553억원을 들여 `추모공원'을 지을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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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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