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도시발전 기틀 마련
2003 부산시정 결산 도시·개발
- 내용
- 동부산관광단지 · 서부산유통단지 착착 진행 센텀시티 순풍·푸른부산가꾸기로 녹지 확대 올해 도시개발사업은 동·서부산권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센텀시티와 군부대 이전지의 계획적 개발 등에 행정력을 쏟았다． 또 부산다운 건축을 추진하고 푸르고 생동감 있는 녹색도시 창출에 힘을 쏟아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센텀시티 개발은 올해 6만9천300여㎡(2만1천여평)의 부지를 분양해 분양대상 면적 74만5천800㎡(22만6천평)의 63．6%인 47만5천200㎡(14만4천평)를 분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장군 일원 762만3천㎡(231만평)에 들어서는 동부산관광단지 조성공사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1조4천150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까지 테마파크， 역사문화촌， 호텔， 상업시설， 골프장 등을 만든다． 지난해 10월 시작한 관광단지 진입도로 1단계 확장공사는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중． 427억원을 들여 송정2호교~연화리 구간 4．15㎞를 폭 8m에서 25m로 넓힌다． 서부산권 유통단지 조성도 한창이다． 강서구 대저2동 일원 89만1천㎡(27만평)에 집배송시설， 화물터미널， 농수산물수출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2천77억원을 들여 2007년 마칠 예정． 도심내 군부대 이전지에 대한 친환경적 개발도 활발하다． 미 하얄리아부대 54만1천200㎡(16만4천평)는 부산의 상징적 공원으로 만든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구간이 기존 노선대로 공사재개가 결정돼 공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 올해도 푸른부산가꾸기를 지속적으로 벌여 모두 28만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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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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