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심 교통환경 조성 주력
2003 부산시정 결산 교통
- 내용
- 지하철 반송선 착공·하늘길 등 확충 보행환경 개선·선진주차 정착 심혈 올해 부산광역시의 교통정책은 교통소통 개선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교통문화 향상에도 크게 노력해 인간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먼저 교통정보수집시스템 서비스를 실시해 디지털 교통도시의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동명오거리 금정E마트 등 6개소에 방향표시형 안내전광판을 설치했다. 오는 2006년까지 정류장 안내기 850대를 세워 버스정보시스템도 구축한다. 자가용 10부제의 인센티브 개선과 시범지역 지정운영으로 교통수요관리 시책을 활성화했다. 인간중심의 교통환경 만들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보행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했다. 지하철 3호선 반송선 공사가 지난 3일 시작되는 등 도시철도 건설에도 박차를 가했다. 국제 수송능력을 늘리기 위한 하늘길 넓히기도 역점사업의 하나. 국제노선의 지속적인 확충 노력으로 지난 3월에 대만, 11월에는 베트남노선을 신설했다. 바닷길도 한층 넓혀 지난 4월에 기타큐슈, 7월에 후쿠오카 노선을 증설했다. 공영주차장 무인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선진 주차제도가 정착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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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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