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도서관 건립 여론 수렴
문화회관은 내년 1월께 착공
- 내용
- 해운대구는 신시가지 도서관 건립을 위해 장·단기적인 2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오는 12월10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구가 제시한 방안은 당초 계획된 도서관 부지에 도서관을 신축하는 1안과, 2안으로 현 좌동사무소를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후 활용하는 2가지 방안. 의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10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haeundae.busan.kr) 설문조사란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한편 해운대 문화회관은 내년 1월 착공돼 오는 2005년 준공된다. 구는 최근 문화회관 건립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사업규모 및 주요시설 등을 확정했다. 해운대구 좌1동사무소 옆 3천686㎡에 건립될 문화회관은 8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대강당 503석과 소강당 110석, 전시실 2개소, 연습실 3개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1-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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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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