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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89호 의정

`부산으로 오세요' 대만 관광설명회

시 유치단, 타이페이서 `교류의 밤' 행사 열어

내용
 `꿈과 낭만이 있는 세계도시 부산으로 오세요.'  부산광역시가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관광객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3월부터 부산∼타이페이간 항공기가 취항, 부산을 오가기가 수월해짐에 따라 타이완 국민들을 부산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것.  시는 허남식 정무부시장과 부산시 관광협회 관계자, 공연단 등으로 관광객 유치단을 구성해 지난 12일부터 3일간 타이페이시 하얏트호텔에서 여행사와 언론사, 관광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관광설명회 및 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갖고 `세계적 관광지 부산'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허남식 정무부시장은 부산시 자매도시인 카오슝 시에창팅 시장을 방문, 양 도시간 관광교류 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타이완 교통부 쑤청티엔 교통국장과 원동항공사 쩐하이먼 사장을 잇달아 만나 부산-타이완간 관광교류 증진 및 항공기 증편운행 등을 요청했다.  허 부시장은 "지난 3월 부산∼타이페이 직항로(주2회 왕복 운항)가 개설된 이후 타이완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부산 관광상품을 제대로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타이완 국민들은 월드컵 축구대회와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 등으로 위상이 크게 높아진 부산에 대해 호감을 표시하며, 관광 설명회에 큰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후쿠오카시도 함께 참석, 부산시와 공동으로 관광설명회를 진행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1-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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