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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509호 의정

부산·경남 상생발전…행정통합 논의 본격화

부산시의회-경남도의회, 행정통합특위 합동간담회
추진 방향·공론화 전략, 공감대 형성 힘 모아

내용

“어느 한 지역의 이익보다 균형 있는 통합안 마련에 힘을 모은다.” 부산과 경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부산시의회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28일 경남도특위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시의회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박대근 위원장과 박진수·송우현·이복조·이승우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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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양 시도의회가 각각 특위 구성을 마무리한 후 전체 위원들이 모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시의회와 경남도의회가 향후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간담회 참석 특위 위원들은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 공론화 전략,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연계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 간 유대감 향상과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부산시의회 박대근 행정통합 특위 위원장은 “부산과 경남은 오랜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관계를 맺어 온 만큼, 행정통합은 두 지역의 균형발전과 상생을 끌어낼 중요한 기회”라며 “행정통합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 파트너로서 양 의회가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힘을 모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작성자
부산이라 좋다
작성일자
2025-08-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0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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