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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86호 시정

부산시향 전국 투어 연주회

11월3일부터 대구·대전·전주서 공연

내용
부산시립교향악단이 다음달 3일부터 전국 3개 도시 순회연주길에 나선다.  창단 41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순회연주회는 3일 대구공연을 시작으로, 4일 대전, 6일 전주로 자리를 옮긴다. 100여명의 클래식 단체로서는 드물게 국내 투어에 나서는 시향의 대구공연은 88년 이후 15년만의 일이며, 대전은 16년만의 방문. 전주는 창단이래 첫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협연자는 피아니스트 김대진(한국예술종합대) 교수. 김교수는 쇼팽 베토벤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 등 신선하고 뛰어난 기획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주회를 소화해내는 열정의 피아니스트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베토벤의 협주곡 제5번 `황제'의 웅장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시향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 고전음악에서 근대 국민주의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터리로 음악적 깊이를 더 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0-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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