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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83호 시정

우와!∼ 과연 `영화도시 부산'

부산국제영화제 특집 아시아 관람객 입국 러시

내용
싱가포르·대만 등 열성팬들 배용준 등 스타 보러 부산으로  `영화보러 부산으로' `스타 만나러 부산으로.'  영화의 꽃은 아무래도 배우, 그 중에서도 별 중의 별 스타인가보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뜬(?) 스타들과 옷깃만이라도 스쳐보려는, 아니 먼 발치에서 보기만 해도 좋다고 여기며 부산으로 달려온 국내외 열성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는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아시아 팬들의 극성(?)이 눈에 뜨게 늘었다.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주인공 배용준은 한류 스타답게 동남아와 일본의 팬클럽 수백 명을 부산으로 불러모았다.  `스캔들'은 지난달 24일 일반상영작 인터넷 예매가 시작되자 마자 단 7초만에 2회 상영 분이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던 작품.  배용준이 특유의 미소만 지어도 자지러지는 싱가포르와 대만의 팬들이 좌석을 싹쓸이했던 것이다.  이들 80여명은 `스캔들-피프 패키지'라는 여행상품을 만들어 지난 2일 단체로 부산에 왔다.  싱가포르에서 7박8일의 투어 일정으로 온 이들은 배용준 셔츠를 단체로 입고 `배용준 가족이여 영원 하라'는 대형 플래카드까지 흔들어댔다.  대만의 열혈팬 140여명도 한국관광공사와 피프조직위원회측과 영화 관람 일정을 조율하는 열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뒤질세라 국내의 팬들인 `배사아모'(배용준을 사랑하는 아줌마 모임)회원 30여명은 영화관 앞에 `스캔들'을 새겨넣은 얼음조가과 화환을 진열하기도 했다.  지난 5일 오후 10시께 해운대 메가박스 9관에서 상영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관객과의 대화는 이들의 열기로 불을 뿜었다.  이들의 열기로 부산국제영화제는 활기를 더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0-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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