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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83호 시정

부산은 아시아 영화 중심지 과시

부산국제영화제 특집 PPP·BIFCOM도 성황

내용
세계적인 제작자·투자자 미팅 쇄도  `아시아 최대의 영화 사전제작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제6회 PPP(Pusan Promotion Plan)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열려 세계 각국의 감독과 제작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엔 제3회 부산필름커미션박람회(BIFCOM)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같이 열려 영화기획에서부터 제작 판매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즉 PPP에서 선정된 프로젝트들이 BIFCOM의 제작지원을 받아 만들어지고 아시아필름 인더스트리 센터(APIC)의 세일즈 시장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부산이 명실공히 영상산업의 메카로서 손색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 셈이다.  PPP에는 아시아 9개국에서 온 18편의 프로젝트 감독과 프로듀서, 이들과 미팅을 가지려는 세계 여러 제작자, 투자자, 배급자들이 속속 참여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개막작인 `도플갱어'를 가지고 온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과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이명세 감독과 또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수상자이기도 한 무랄리 나이르 감독, PPP와 부산국제영화제의 단골손님인 스탠리 콴 감독 등 거장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미라맥스, NHK, 라이온 게이트, 브에나비스타, 워너 브라더스 등 세계 메이저 회사의 투자자, 배급자들의 모습도 눈길을 모았다.  제작사와 투자사로부터 받은 사전 미팅 신청만 500여건, 즉석미팅까지 포함해 약 700여건의 미팅이 이뤄져 지난해 500여건에 비해 40%의 증가를 보였다.  BIFCOM에는 14개국 56개의 영화촬영지원기구인 필름커미션(영상위원회), 후반작업업체, 촬영기자재업체들이 부스를 차리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영상산업세미나 기술시연회 영상산업체들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주목을 받았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0-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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